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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택시업계가 차량호출서비스 '타다'가 현행법 위반이라며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검찰은 28일'타다'에 대해 현행법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타다'는 휴대전화 앱으로 호출하면 11인승 승합차와 기사가 와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다.그러나 택시 업계는 여객자동차법에 "렌터카로 돈을 받고 사람을 태워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있는 만큼 명백한 불법 영업이라며 지난 2월과 6월, 운영업체와 이재웅(51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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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대전에서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게되자 가해 학생들의 선배와 친구가 피해자를 찾아와 보복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28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학교 폭력 피해자인 중학교 2학년 A(14)군의 부모가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 B(16)군 등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이에 대전 서부경찰서는 폭행과 공갈 혐의 등으로 고등학생 1학년 B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27일 새벽 도마동의 한 여관에서 1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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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영국에서 발생한 냉동 컨테이너 비극과 관련, 베트남에서 24가구가 당국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오전 1시 40분쯤 영국 런던에서 동쪽으로 20마일(약 32km) 가량 떨어진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 그레이스의 워터글레이드 산업단지에서 39구의 시신이 담긴 화물 트럭의 냉동 컨테이너가 발견됐다.앞서 현지 언론들은 차량에서 발견된 39구의 시신이 '모두 중국인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상당수가 '브리티시 드림'을 좇던 베트남
세계
박진우 기자
2019.10.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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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울산에서 16세 중학생이 자동차를 몰래 운전하다 사고를 내 운전자 등 10 대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2시 40분경 울산시 북구 아산로에서 성내삼거리로 달리던 SM3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연석을 충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16) 군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B(16) 양 등 2명이 숨지고, C군과 D·E 양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 5명은 모두 16세 동갑내기로 경주와 울산에 거주하는 학생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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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암 환자들 사이에 퍼지면서 품귀현상까지 벌어지자 정부 당국은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며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 암 학회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서 지난달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이 암 환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자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펜벤다졸은 암세포 골격을 만드는 세포 내 기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낸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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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하반신을 몰래 동영상 촬영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레깅스는 일상복"이기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주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다.28일 의정부지법 형사 1부(오원찬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버스에서 B 씨의 엉덩이 부위 등 하반신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8초가량 몰래 동영상 촬영했다. A 씨는 현장에서 걸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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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주택가에서 멧돼지 5~6마리가 출몰해 경찰이 추격전 끝에 4마리를 사살했다.28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대에서 멧돼지 5~6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에 7건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몸무게 40㎏ 이상 멧돼지들을 발견했다.그러나 소방당국이 가진 마취총으로는 멧돼지들을 제압하기에는 역부족했다.이날 경찰은 오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아파트 앞 골목과 지하주차장과 폐가 등에서 발견한 멧돼지에 실탄 여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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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 사흘 만에 액상형 전자담배가 사실상 전국 편의점에서 퇴출됐다.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오늘(26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4개 품목의 신규 공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중단 대상 품목은 쥴 랩스의 트로피칼·딜라이트·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1종이다.지난 24일 GS25, 25일 CU에 이어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까지 업계 1∼4위가 모두 판매중단·공급중단 조치에 나서면서 액상전자담배는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다만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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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40여분만에 회항했다.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5일 밤 8시50분께 승객 182명을 태우고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을 향하던 7C207편 여객기가 이륙 40여분만인 9시30분께 김해공항으로 다시 돌아왔다.이 항공편은 당초 오후 7시 30분 출발이었지만 안전점검 등으로 일정이 1시간 반가량 늦어지면서 오후 8시 50분쯤 뒤늦게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항공 측은 회항 사유에 대해 자동 조종 장치에 이상 신호가 떠 매뉴얼에 따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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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26일 오전 빅뱅의 리더 지드레곤(권지용.31)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2월 현역 입대해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해왔다.그러나 최근 3사단 주변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때문에 국방부는 국내 팬들이 몰릴 경우 문제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전역 장소를 용인으로 변경했다.예상대로 용임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식지않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지드래곤은 "전역이 얼떨떨하다. 앞으로 군인이 아닌 내 모습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0.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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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강원도 철원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26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확진된 야생 멧돼지 돼지열병은 철원군 원남면에서만 6건으로 총 15건이다.철원 군부대는 지난 16일 지뢰지대에서 폐사체를 발견하고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주변에서 대대적인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벌이고 있다.이 지역은 정부가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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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카카오가 이달 안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예 뉴스 댓글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5일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안타까운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 연예 섹션 뉴스에서 발생하는 인격 모독 수준의 댓글은 공론장의 건강성을 해치는 데 이르렀다”며 “연예 뉴스 댓글을 없애는 건 물론 인물을 검색할 때 자동으로 뜨는 관련 검색어 제공과 검색어 제안기능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설리(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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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영국의 한 냉동 컨테이너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39구의 시신은 모두 중국인인 것으로 파악돼 중국 당국이 충격에 빠졌다.지난 23일, 영국의 한 산업단지에 주차돼 있는 트럭 냉동 컨테이너 안에서 39구의 시신이 발견됐다.발견된 시신은 1명의 10대를 제외하고 모두 성인으로 확인됐으며 피해자들은 최저 영하 25도까지 내려가는 냉동 컨테이너 안에서 동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트럭을 운전했던 북아일랜드 출신의 25세 남성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인신매매와 밀
세계
박진우 기자
2019.10.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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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봉주(59)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로 고소해 무고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정봉주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정 전 의원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기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허위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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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 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이날 오후 1시 1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베이지색 티셔츠에 회색 계열 재킷 차림으로 수갑을 찬 채 모습을 드러낸 김 전 회장은 '심경 한마디 말씀해 달라' '혐의 인정하느냐'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입을 꾹 닫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319호 법정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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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오늘 오전 고등학교 통학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1명이 사망했다.25일 오전 7시 25분께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4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한 뒤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1대도 들이받고 전복됐다.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13명 중 9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중상을 입은 2명 중 고교 3학년 B(18) 군이 숨졌다. 나머지 학생들은 경상으로 알려졌다.또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도 병원으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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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산책로의 공공 운동기구가 분리되면서 6살 아이의 배 위로 떨어져 아이의 내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천 산책로에서 ‘어깨 돌리기’ 운동 기구를 이용하던 A양(6) 배 위로 원형 바퀴(약 10㎏)가 분리돼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양은 십이지장, 쓸개 등 부위를 다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같은날 오전 한 인터넷 카페에A양의 엄마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산책로의 어깨 돌리기 운동 기구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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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전 남자친구에게 수차례 ‘데이트 폭력’을 가한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배우가 하나경(33)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4일 하나경은 인터넷 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특수협박·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하나경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하나경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교제한 A 씨와 2018년 10월 말다툼을 벌이다가 폭행하고 스마트폰 단체대화방에서 A 씨의 지인 80명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0.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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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태국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이 흉기에 수차례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24일(현지시간)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쯤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의 한 도로에서 한국인 A씨(28)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현지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흉기에 17차례나 찔려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경찰에 신고한 택시기사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BMW 밖으로 나온 남성이 내게 도움을 요청한 뒤, 택시 앞에서 쓰러졌다”
세계
박진우 기자
2019.10.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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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을 진료했던 의료진에 흉기를 휘둘러 의사 등 2명이 부상당했다.2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후반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무렵 한 대학병원 정형외과 진료실에 들어가 자신을 진료했던 40대 주치의 B씨에게 집에서 가져온 흉기를 휘둘렀다.이 사건으로 의사 B씨가 흉기를 막다 손을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고 있고, B씨와 함께 A씨를 말리던 정형외과 석고 기사 C씨도 팔목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