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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기도 한국민속촌에 있는 놀이기구가 운행중 멈춰서 놀이기구를 이용하던 이용객 12명이 10m높이의 허공에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좌석이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인 '크레이지 스윙'이 10m높이의 꼭대기에서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이 사고로 이용객 12명이 지상 10미터 높이의 허공에 5분여간 거꾸로 매달렸다가 구조됐다.허공에 매달린 이용객들은 겁에 질린채 두려움에 떨며 안전바를 움켜쥐고 꼼짝도 할 수 없었고 이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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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코트라(KOTRA) 공채 시험에서 전산 오류로 일부 합격자가 불합격처리돼 결과가 번복되는 사태가 일어났다.19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주말 3차 시험으로 치러진 영어 회화 테스트의 반영비율을 당초 10%로 계산해야 했으나 엑셀 프로그램 산식 오류로 1%만 반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이에 코트라 측은 합격자로 통보했던 8명을 다시 불합격 처리했다. 3차 시험 합격자는 모두 159명으로 다음주 최종 임원 면접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합격의 기쁨에서 다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게된 8명의 응시자들은 사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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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앞서 3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배우 채민서(38·조수진) 씨가 음주운전으로 4번째 적발됐다.그러나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채민서에게 ‘제2윤창호법’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확산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3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피해 차량이 정차된 상태였고 피고인의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0.1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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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10과 노트10의 지문인식이 3천원짜리 실리콘 케이스에 뚫리면서 금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 은행과 카사 등 금융기관들은 고객들에게 지문인식 대신 다른 결제수단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해당 기기를 이용하는 경우 오작동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문인증을 끄고, 결제 비밀번호로 신한페이판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삼성카드 역시 “앱 카드 이용 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문 인증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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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18일 대학생 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들이 서울 덕수궁 옆 미국 대사관저에 기습 진입해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대진연 소속 회원 19명은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중구 미국대사관저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미국 대사관저의 담을 넘어 진입을 했다.미국 대사관저로 진입한 인원은 17명으로 이들은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또한 경찰의 제지로 대사관저에 진입하지 못한 2명도 건조물침입 미수 혐의로 함께 체포됐다.대사관으로 진입한 이들은 미국 대사관 건물 앞에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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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홍콩에서 반(反) 정부 시위에 참여한 뒤 바다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된 15세 소녀의 천옌린(陳彦霖)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소녀의 어머니가 "딸이 자살을 했다"라고 주장했다.18일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천옌린의 어머니 호모 씨가 현지 방송인 TVB와 인터뷰에서 "나는 딸이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고 싶다"라며 입장을 밝혔다.지난달 19일 실종된 천옌린은 실종 사흘 뒤인 22일 정관오
세계
박진우 기자
2019.10.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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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18일 오후 2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의 A380에서 엔진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고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40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서 화재를 진압했다.다행히 사고 당시 승객과 직원들은 탑승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항공사 측은 이륙 전 점검에서 엔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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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의 광고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는 취지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의미심장한 유니클로 광고'라는 제목으로 유니클로 광고를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해당 광고는 15초 분량의 '유니클로 플리스 : LOVE & FLEECE 편'으로 화려한 옷차림의 98살의 할머니와 13살 소녀가 등장해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광고에서 소녀는 할머니에게 "스타일이 정말 좋다. 제 나이 때는 옷을 어떻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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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현직 경찰이 심야에 귀가하는 20대 여성을 쫓아간 뒤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18일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7일 성폭력처벌특례법상 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로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30대 A경사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1일 오후 0시13분께 A경사는 서울 광진구 소재 한 공동주택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의 뒤를 쫓아가 건물 복도까지 진입한 뒤 여성을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A경사는 해당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저항하자 달아났다가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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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의 공공도로 점용허가는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17일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황일근 전 서초구의원 등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도로점용허가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서초구의 도로 점용 허가 처분을 취소한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예배당 등 지하구조물 설치를 통한 지하 점유는 원상회복이 쉽지 않고 유지·관리·안전에 상당한 위험과 책임이 수반된다”며 “도로 지하 부분이 교회 건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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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홍콩 시위를 주도해온 야권 단체 민간인권전선의 지미 샴(岑子杰·32) 대표가 괴한들로부터 쇠망치 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범행 후 괴한들은 미리 준비된 차량에 올라타 도주했고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17일 민간인권전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16일 오후 7시 지미 샴이 몽콕 지역에서 4~5명의 괴한으로부터 쇠망치 공격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머리 3곳에 3~5㎝ 크기의 상처를 입었지만 응급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장에 있던 민간인권전선 관계자는 "행인들이 공격을 말리려 했
세계
박진우 기자
2019.10.1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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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제주서부 경찰서는 제주 명상수련원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17일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로 명상수련원 원장 58살 A 씨와 관계자, 회원 등 총 6명을 입건했으며 이들 중 혐의가 중한 것으로 보이는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B 씨는 지난 8월 30일 일행 2명과 함께 제주 시내에 있는 한 명상수련원에 수련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9월 1일 이후 연락이 끊겼다.이에 B 씨 부인은 한 달 넘게 남편과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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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입원 진료를 받았다고 알려진 정동병원이 "뇌질환 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5일 정 교수 측 변호인은 뇌경색·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검찰 측에 의료과가 정형외과로 기재돼 있을 뿐 발행 의사의 성명과 의료기관 직인 등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입원 증명서를 제출했다.변호인 측은 "입원 장소가 공개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병원명을 밝히지 않았다.그러나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위조가 아니냐'라는 의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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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17일 경기도 소방당국이 지난 14일 숨진 채 발견된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25)에 관련된 구급활동 동향 보고가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대국민 사과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사항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자체 조사 결과 이 문건은 동향 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 20분쯤 한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으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0.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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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기도 연천과 파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다.파주에서는 올해 들어 멧돼지 폐사체 12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나 ASF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6일 두 지역에서 죽은 채 발견된 멧돼지 2마리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두에서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지난 16일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민통선 지역에서 죽은 채 발견된 멧돼지 사체는 16일 오전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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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가 2년 6개월 만에 재개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신사 참배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대신 공물을 보냈다.17일 일본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 예대제(가을 제사) 첫날인 이날 오전 공물의 일종인 '마사카키'를 야스쿠니 신사에 보냈다고 보도했다.지난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총리는 이후 지속적으로 공물을 납부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8월 15일에도
사회·문화
박진우 기자
2019.10.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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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인이 운영하는 다크웹에 개설된 아동음란물 사이트에 대해 한국과 미국,영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공조수사를 벌여 한국인 223명을 포함한 이용자 310명을 검거했다.경찰청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아동음란물 다크웹 이용자들에 대한 32개국 공조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 경찰은 그간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국세청(IRS)·연방검찰청, 영국 국가범죄청(NCA) 등과 다크웹 공조 수사를 전개해왔다.다크웹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IP주소 확인이 어렵도록 고안된 인터넷 영역으로, 운영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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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동거한다는 사실에 격분해 집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구속됐다.16일 경기 가평 경찰서는 살인 미수 등 혐의로 A(57)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가평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였던 40대 여성 B 씨와 B 씨의 동거남인 50대 C 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C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5일 결국 숨졌다. B 씨 역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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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본명 최진리)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다이나믹듀오 최자(본명 최재호)가 설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려 주목이 되고 있다.16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설리를 애도했다.최자와 설리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며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지난 2017년 2년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9.10.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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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하는 장면이 담긴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 조모씨(30)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재판부는 주거침입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고, 강간미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김연학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주거침입강간)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주거 침입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고, 공동현관을 통해 내부에 있는 엘리베이터, 공용 계단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