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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악당 타노스의 짓인가.'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영화 소품 창고에 보관돼 있던 '아이언맨 수트'가 감쪽같이 사라져 LA 경찰국(LAPD)이 수사에 나섰다.9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32만5천 달러(약 3억5천만 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아이언맨 수트가 영화 촬영 후 보관돼 있던 LA 북서부 파코이마 웨이드너 스트리트의 한 창고에서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다.창고 관리인은 수트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도난 신고했다.이 수트는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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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8.05.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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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한국과 태국에서 사기 수법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50대 한국인 부부가 태국 경찰에 검거됐다.이들 부부는 이미 한국에서 10억원이 넘는 사기로 인터폴의 수배를 받았지만, 무려 13년간이나 태국 지방 도시에 은신해온 것으로 나타났다.8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서부 깐차나부리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전 모(54) 씨와 신 모(여 54) 씨를 검거했다.부부 사이인 이들은 현지에서 호텔과 상가 등이 입주할 건물을 '코리아 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라면서 상가 투자자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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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특파원
2018.05.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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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다롄(大連) 방문설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한반도 정세의 급변기에 북한과 중국 관계가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김 위원장의 다롄 방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지난 3월 말 예상하기 어려웠던 전격적인 방중 이후 40여 일 만이다.중국은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 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중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데 이어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또 한차례의 회동으로 북한과의 밀월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중국은 잦은 북중 회동을 통해 북한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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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특파원
2018.05.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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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남북전쟁 당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1861~1865년 재임)이 직접 쓰고 서명한 포로수용소 출입허가증이 150여 년 만에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미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 소재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도서관 겸 박물관'은 4일(현지시간), 인디애나 주의 행크 다울러·애나 다울러 부부로부터 남북전쟁기에 링컨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문건을 기증받았다며 사진과 함께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명함 크기의 흰 종이에 검정 펜으로 흘려 쓴 이 문건은 154년 전인 186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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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통신원
2018.05.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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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대를 강타했다고 발표했다.이 지역은 지진 이후 용암이 분출해 인근 주민 1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재난당국이 이재민 수용시설을 마련한 상태이다.재난 당국은 현지시각 오늘 오전 10시 반 해발 천 250m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주변에서 규모 5.0의 지진에 이은 여진이 잇따라 발생한 뒤 푸오오벤트 분화구의 동쪽 균열 지대에서 용암과 증기가 분출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의 진앙은 킬라우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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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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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중동의 금융중심지 두바이(Dubai)에서 열린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론칭쇼가 성황리에 마감되었다.4월 28일 두바이의 중심지에 위치한 월드트레이드센터 4홀(Dubai World Trade Center, Zabeel Hall 4)에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린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2018 론칭쇼’는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가진 기술적 우수성과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각국의 VVIP급 정 관계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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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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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유인원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타파눌리 오랑우탄(학명 Pongo tapanuliensis)이 발견되자마자 멸종을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4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제임스 쿡 대학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 등이 참가한 국제연구진은 최근 1천195㎢에 불과한 타파눌리 오랑우탄의 서식지가 수년내에 30% 이상 훼손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연구진은 "서식지내 숲의 14%가 이미 농경지로 바뀌거나 훼손됐고, 이와 별개로 14% 가량이 개간 가능지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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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환 특파원
2018.05.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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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전 세계 정치 리더 가운데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정치인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코멘트·공유 건수가 가장 많은 정치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각각 집계됐다.2일(현지시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버슨 마스텔러가 각국 정상 109명 등 정치인 267명의 페이스북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올 3월 15일까지 14개월 동안 팔로워 수가 4천320만명으로 조사 대상 정치인 중 가장 많았다.2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천310만명), 3위는 라니아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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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철 특파원
2018.05.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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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5월 6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세계 최대 HR 컨퍼런스 ‘ATD ICE 2018’이 개막한다.ATD ICE는 세계 최대의 인적자원 컨퍼런스이며, 80여개국 1만500여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할 예정이다.산업 및 인사 관련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발견, 체험하고 동종업계 종사들과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다.개최 75주년을 맞은 ATD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맡고,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들이 참여해 HR의 방향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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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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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1일(현지시간) 연인 김소연 씨의 전 남편이 자신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것과 관련, 결혼 파탄에 대한 책임이 없기 때문에 보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슈뢰더 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전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김 씨의 전 남편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슈뢰더 전 총리를 상대로 위자료와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액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슈뢰더 전 총리로 인해 김 씨와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러 정신적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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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빈 특파원
2018.05.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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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챔피언 알리에게 태권도 가르쳐…깅리치 전 하원의장도 제자태권도로 美주류사회에 한국 알려…美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민자에 선정(서울·워싱턴=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강영두 특파원 = 미국인들에게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태권도의 대부로 불린 이준구(미국명 준 리)씨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국제지도자연합은 1일 "이준구 사범이 미국 버지니아의 한 병원에서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면서 "고인이 생애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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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길환 기자 강영두 특파원
2018.05.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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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아시아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난민과 국내 실향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100만달러 기부가 이루어졌다.유엔난민기구(UNHCR)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전세계 실향민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샤르자 국왕 술탄 빈 무함마드 알 카시미(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박사는 지난 20년 간 아시아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소외된 커뮤니티에 제공해온 교육 및 지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자선 단체인 어린이 존엄성 재단(Dignity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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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4.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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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 북부 지역 상공에 초고속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현해 중국군이 시험한 극초음속 무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29일 보도했다.빈과일보에 따르면 28일 저녁 8시 무렵 중국 산시(山西) 성에서 불이 켜진 손전등처럼 생긴 비행물체가 하늘로 솟아오른 후 순식간에 산둥(山東) 성 상공을 지나 중국 동쪽 보하이(渤海)만으로 사라졌다.1분여 동안 비행한 이 물체는 매우 빠른 속도임에도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해 목격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이를 목격한 중국 시민들은 인터넷에 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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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특파원
2018.04.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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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한국의 롯데와 롯데상사, 롯데물산, 롯데부동산의 이사직에서 해임된 것은 부당하다며 일본 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연합뉴스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법원) 민사8부는 지난달 29일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기한 6억2천659만엔(약 59억5천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법원은 판결문에서 신 전 부회장이 추진한 풀리카 사업에 대해서 "해당 행위는 경영자로서의 적격성에 의문을 가지게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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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락 특파원
2018.04.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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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산시(陝西) 성의 한 중학교 하굣길에서 한 남성이 학생 19명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 남성이 학창시절 집단 따돌림을 당한 상처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중국 공안당국에 따르면, 자오(趙) 모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께 모교인 산시 성 미즈(米脂) 현 제3 중학교 앞 골목길에서 하교 중인 학생들 사이로 뛰어들어 흉기 난동을 부렸다.자오 씨의 범행으로 피해 학생 19명 중 9명이 숨지고, 10명이 중상을 당했다.조사 결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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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방 특파원
2018.04.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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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1970~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 12건의 살인과 40여 건의 강간을 저지른 연쇄살인범 '골든스테이트 킬러'가 42년 만에 체포되면서 그의 극악한 범죄행각과 노년의 평범한 삶이 대비되며 캘리포니아 지역사회를 몸서리치게 하고 있다.미 범죄역사상 최악의 미제 사건 중 하나였던 이 사건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새크라멘토 경찰이 조지프 제임스 드앤젤로(72)를 검거해 증거가 확보된 여섯 건의 살인 혐의로 송치하면서 일단락됐다.드앤젤로가 특히 현직 경찰관 신분으로 살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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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8.04.2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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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약 200년 전 미국 오대호에 침몰한 화물 운송용 범선으로 추정되는 난파선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클리블랜드 수중 탐험대(CLUE)가 이리호에서 찾은 난파선에 대한 연구·조사를 해온 미 국립 오대호 박물관은 최근 이 배가 1820년대에 오대호를 운행하다 침몰한 스쿠너(2개 이상의 돛대에 세로돛이 달린 범선) '레이크 서펀트 호'(The Lake Serpent)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박물관 측은 "선체 크기와 디자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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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통신원
2018.04.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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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달 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던 말기 암 환자 셰인 콜드웰이 세상을 떠났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콜드웰의 딸이 24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친상을 알렸다"고 26일 보도했다.콜드웰은 이달 초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우즈를 만났다.우즈는 콜드웰과 악수하고 장갑에 사인해 선물했다. 또 마스터스 입장권까지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폐암 말기였던 콜드웰은 평생의 소원이 마스터스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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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2018.04.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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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4월24일 새벽, 중국 광동에 있는 한 ktv(노래방)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화재는 18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화재를 일으킨 방화범의 이름은 류순노로 밝혀졌고 바로 몽타쥬와 함께 현상금 20만원이 걸렸다. 하지만 그를 체포하는데는 그다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결국 사건 당일 10시50분경 경찰에 체포되었고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방화범 류순노는 23일 저녁 친구와 술마시는 도중 다툼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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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4.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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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토론토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외교부 당국자는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차량 인도 돌진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접수했다"며"우리 국민 추가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이와는 별도로 캐나다 시민권자인 우리 동포 여성 1명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1시 반, 우리 시각 오늘 새벽 2시 반쯤 캐나다 토론토 북부 노스욕 지역 시내에서 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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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2018.04.2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