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마블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의 감독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호주에서 촬영 중인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추후 예고까지의 일정 모두를 잠정 중단되었다.
12일(현지시간)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샹치'의 감독인 데스틴 크레튼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스스로를 격리했다.
데스틴 크레튼 감독은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오지 않았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아 검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영화 제작은 2개의 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데스틴 감독이 이끄는 1팀만 중단되었으며 2팀은 계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는 2021년 2월 12일(현지시간)이 예정된 개봉 날짜였지만 이번 제작 중단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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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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