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적재적소의 재치 입담으로 '편스토랑'을 접수했다.

전소미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게스트로 출연해 속시원한 발언들과 폭풍 리액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전소미는 이경규가 선보인 세 번째 꼬꼬 시리즈 '꼬꼬빵'을 보며 "너무 거저 드시는 거 아닌가"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로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또 전소미는 MC 대표로 이경규의 '꼬꼬빵'을 맛보게 되는 특권을 누렸다. 이에 이경규는 "소미가 딱 좋아할만한 음식"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경규의 말에 전소미는 "과연 그럴까요?"라고 받아치며 '예능 대부'도 감탄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경규의 '꼬꼬빵'을 맛본 전소미는 군침 돌게 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MC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꼬꼬빵'의 창시자 이경규는 "역시 소미는 리액션이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한편 전소미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막내 MC로 활약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력소 역할을 할 예정이다.[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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