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아쿠아맨'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Little Nemo in Slumberland(잠의 나라 속 작은 네모)'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이슨 모모아는 1905년부터 뉴욕 헤럴드 신문을 통해 연재된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프로젝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잠의 나라 속 작은 네모'는 거대한 생물의 도움으로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신비로운 꿈나라로 여행하는 떠나는 어린 소녀 네모의 이야기이다.

제이슨 모모아는 반은 사람, 반은 짐승으로 털이 텁수룩한 9피트(약 2.7m)의 키를 가진 플립이라는 캐릭터를 맡을 것이다.

또한 이 영화는 헝거게임 시리즈 중 3개의 시리즈를 감독한 프랜시스 로렌스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실제로도 아쿠아맨이라는 히어로와 어울리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UN에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열변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캔을 이용한 생수 '마나나루 워터'를 출시하는 등 환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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