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네이버 브이라이브 VR앱이 신작 ‘빅톤 인 마이 드림’(Victon in my dream)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VR앱 측은 지난 28일(금) 신규 콘텐츠로 올 3월 컴백을 앞둔 그룹 빅톤 주연의 10부작 3D 웹드라마 ‘빅톤 인 마이 드림’을 전격 오픈했다.

‘빅톤 인 마이 드림’은 브이라이브 VR앱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VR콘텐츠로, 아이돌 그룹 빅톤과 그를 좋아하는 소녀 앨리스(빅톤의 팬덤명)가 펼치는 1인칭 시점의 이야기. ‘빅톤 인 마이 드림’은 네이버만의 3D 기술을 활용한 VR영상으로 빅톤이 실제로 내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과 함께 스스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스토리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VR앱 측은 “브이라이브 VR앱은 그 동안 브이라이브가 선보인 화질, 사용자 인터렉션, 사운드 등 ‘Being there’ 구현 기술과 가상 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2020년을 맞아 네이버의 진일보된 기술이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그 동안 선보인 유니크함에 발전한 기술이 덧입혀져 보다 생생하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네이버 브이라이브 VR앱의 신작 ‘빅톤 인 마이 드림’은 ‘KT Super VR’ 스토어를 통해 브이라이브 VR앱을 다운받으면 시청할 수 있다.[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VR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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