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90년대를 주름잡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파워풀 댄스 중 부상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킹스 오브 리온 밴드의 'Sex on Fire'에 맞춰 파워풀한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처음에는 밝은 모습으로 댄스가 진행됐지만 영상은 브리트니의 왼쪽 발 쪽에서 나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끝이 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과 함께 "나는 6개월 동안 춤을 추지 않아서 몹시 흥분한 상태였다... PS 여기서 내가 언제 발을 다쳤는지 들을 수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부상 소식을 먼저 전했었다.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 있는 '더 존(The Zone)'에 참가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못 가서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불행히도 춤을 추다가 발이 부러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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