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글로벌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Map of the Soul: 7'을 정식 발매하기 전 틱톡에 단독으로 선공개해 팬들이 모여들었다.

지난 21일 오전 6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의 타이틀곡 'ON'을 선공개했다.

이를 듣기 위해 팬들은 틱톡으로 몰려들었고 한 번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오류 메시지가 떴다.

그러나 IT 매체 'Verge'에 따르면 이번 오류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에 아니라 링크에 오류가 생긴 것 때문이다.

틱톡 관계자는 이 문제가 업데이트해야 할 트랙에 대한 URL 링크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링크를 즉시 고쳤고 이후에는 팬들이 계속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틱톡은 "기존의 일반적인 방식을 벗어나 콘텐츠로 소통하는 틱톡만의 방식이 뜨거운 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마케팅이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틱톡에 선공개를 하면서 팬들에게 앱으로 자신들의 비디오 트랙을 사용해 보라고 권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7'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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