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여행박사가 진해군항제 기간,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진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벚꽃이 만발하는 봄이다. 봄기운 느끼러 나들이 준비 한창이시라면 진해군항제에서 벚꽃 비를 맞으며 벚꽃 내음에 흠뻑 취해보는 건 어떨까. 진해군항제는 벚꽃의 도시 진해에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진해군항제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4월 진해로 떠나자.

올해 군항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단 10일간 열린다. 이 기간 진해를 방문한다면 중원 로터리와 진해 일대에서 수십 만 그루의 벚꽃이 만개한 벚꽃 세상을 감상할 수 있다. 여좌천의 꽃 개울, 경화역 철길 사이에 피어난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도 만끽하고 추억에 남을 기념사진도 찍어보자. 어두운 밤, 가로등 사이로 피는 벚꽃이나 골목 구석구석 핀 벚꽃 등 숨은 명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여행박사의 진해 여행상품은 에어부산을 타고 김포와 김해를 오가며 통영 중앙시장에 위치한 호텔에서 하루 머무르는 진해 1박 2일 에어카텔 상품이다. 렌터카도 포함이니 자유롭게 진해를 둘러보고 돌아올 수 있다.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 캘리포니아 호텔 1박, 렌터카 포함 15만3500원부터이다.

또한 이른 오전 출발해 진해에서 하루를 즐기고 저녁에 리턴하는 당일치기 상품도 있다.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과 김해공항과 진해군항제 왕복 차량 포함 13만8000원부터 판매된다.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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