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개코의 ‘개작실’ 두 번째 싱글명이 공개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개코의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의 두 번째 싱글 ‘바빠서(feat.헤이즈)’ 앨범 커버를 오픈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러스트로 제작된 앨범 커버는 바쁜 현대인의 책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마트폰 너머의 스케줄러를 비롯해 쿠폰, 동전, 메모지, 약 봉지 등 ‘바빠서’의 핵심 주제를 녹인 연출로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해당 커버는 지난 2018년 발매한 ‘개작실’의 첫 번째 작품 ‘Vacation(베케이션)(feat.SOLE)’의 앨범 커버를 작업한 221 작가가 다시 한번 참여했으며, 오브제를 통해  ‘Vacation’에 이어 공간의 연속성을 부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바빠서’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코와 헤이즈가 이번엔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개코의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의 두 번째 싱글 ‘바빠서(feat.헤이즈)’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