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그룹 VAV가 ‘2019 뮤빗 어워즈(Mubeat Awards)’의 베스트 스페셜 스테이지 수상 주인공이 됐다.

12일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의 ‘POISON(포이즌)’이 전 세계 182개국 팬덤의 참여로 약 850만 건의 투표가 발생한 ‘2019 Mubeat Awards’에서 득표수 6만7919건, 득표율 46.9%로 2019년 베스트 스페셜 스테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은 ‘케이팝의 모든 것’이란 가치 아래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들의 음악 방송 영상을 아티스트별, 멤버별, 앨범별로 쉽게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200만 다운로드, 12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VAV의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VAV는 공식 SNS를 통해 “팬 분들이 직접 투표해주신 상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저희 무대를 베스트 스페셜 스테이지로 만들어주신 우리 뱀즈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VAV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POISON’은 헝가리, 네덜란드,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스웨덴 등 아이튠즈 21개국 케이팝(K-POP)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한류돌’로 급부상했다.

이후 전 아메리카 대륙을 아우르는 그랜드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한 VAV는 오는 13일 출국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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