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포브스가 2019년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영화배우 10을 발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주만지’ 의 드웨인 존슨과 ‘결혼 이야기’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6월 1일과 2019년 6월 1일 까지의 수익을 근거로 산출했다.
존슨은 세금을 포함해서 8천940만 달러를 벌었으며 요한슨은 5600만 달러를 벌었다.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들은 전년보다 69% 증가한 3억 1천 5백만 달러를 벌어드렸지만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은 남자 배우들이 벌어드린 6억 달러에는 크게 못미쳤다.
다음은 나머지 남녀 배우들의 출연료 순위이다.
2. 콜롬비아 출신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 4,410만 달러,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 7,640만 달러
3.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 - 3,500만 달러,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6,600만 달러
4. 영화 '디스트로이어'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 - 3,400만 달러, 인도 출신의 배우 악쉐이 쿠마르 - 6,500만 달러
5. 제니퍼 애니스톤 - 2800만 달러, 성룡 - 5800만 달러
6. 시트콤 '빅뱅이론'의 여배우 케일리 쿠오코 - 2500만 달러, 배우 겸 영화 감독 브래들리 쿠퍼 - 5700만 달러
7. 엘리자베스 모스 - 2400만 달러, 가수겸 배우 아담 샌들러 - 5700만 달러
8.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의 할리퀸 '마고 로비' - 2350만 달러,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 4350만 달러
9. 2004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찰리즈 테론' - 2,300만 달러, 배우 겸 코미디언 '폴 러드' - 4100만 달러
10. 매디컬 휴먼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여주인공 '엘렌 폼페오' - 2,200만 달러, '알라딘'의 윌 스미스 - 3,5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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