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고민남의 사연이 찾아온다.

내일(11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6회에서는 얼마 전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마음이 궁금하다는 고민남의 러브 스토리가 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린다.

28살의 직장인인 고민남은 여사친의 연애 상담을 해주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그러나 행복도 잠시,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여친은 갑자기 바빠졌다며 연락이 뜸해지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급기야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게 되면서 고민남은 좌절하게 되고, 새로운 연애를 하는 듯한 여친 SNS의 심상치 않은 사진과 댓글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망설임 끝에 여친에게 다시 연락을 한 고민남은 “곧 헤어지고 올 테니,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다시 돌아오길 오매불망 기다리던 고민남은 어느 날 전 여친과의 전화와 톡이 끊기며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러던 중 전 여친은 고민남에게 DM으로 연락을 해왔다고.

다시 돌아올 것을 굳게 믿는 고민남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핑계를 늘어놓는 전 여친의 사연이 펼쳐지자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의 탄식이 흘러나오며 금세 폭풍 참견이 쏟아졌다고 한다.

특히 김숙은 “냄새가 난다”며 “그만하자 우리”라며 솟구치는 분노를 애써 억눌렀고, 서장훈은 “이 얘기까지 안하려고 했다”며 모두가 예상치 못한 포인트를 분석하며 날카로운 참견으로 일침을 가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유일한 방법이 딱 하나 있다”며 촌철살인의 참견 한마디를 내놔, 안방 참견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풍 자극하고 있다.

입 센 참견러들의 분노를 제대로 일으킨 고민남의 사연은 무엇일지, 또한 전 여친으로부터 도착한 DM의 충격적인 내용은 과연 어떤 무엇이었을지 내일(11일)인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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