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몽클레르]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몽클레르 지니어스’가 ‘JW 앤더슨’을 새롭게 맞이하여 2020년 라인업을 발표하며 올해 세 번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JW 앤더슨’은 남성복과 여성복을 접목시켜 젠더리스 패션을 영리하면서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그만의 독특한 디자인 미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써 ‘JW 앤더슨’은 ‘2 몽클레르 1952’의 세르지오 잠봉과 베로니카 레오니, ‘3몽클레르 그레노블’의 산드로 만드리노 등과 함께 ‘몽클레르 지니어스’ 하우스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몽클레르’는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 산악 지대의 극심한 지형을 위해 탄생한 전기 자전거 브랜드 ‘메이트.바이크’와 협업해 새로운 여행 콘셉트는 물론, 한발 앞선 여행을 위한 독특한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VW베라왕]

‘CJ ENM 오쇼핑’ 부문의 대표 패션 브랜드 ‘VW베라왕’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2020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FIND YOUR NEWNESS, 새로운 나 새로운 VW베라왕’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브랜드만의 세련된 감성과 절제된 우아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라인업은 베라룩업 3세트로,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롱 코트 재킷과 팬츠, 원피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단품으로도, 세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베라룩업 3세트 외에도, 양가죽 소재의 로고 레이스업 스니커즈, 브랜드에서는 처음 선보인 옥스퍼드 로퍼 등 봄 시즌 데일리 아이템이 가득하다. 

지난 2월 3일 CJmall을 통해 온라인 선 론칭 하였으며, 오는 2월 13일 목요일 오전 8시 15분과 저녁 9시 45분에 CJ오쇼핑 런칭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M’은 아이코닉한 슈퍼모델이자 포토그래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헬레나 크리스텐슨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헬레나 크리스텐슨은 1990년대 원조 슈퍼모델 중 한 명으로, 수많은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 패션쇼를 누볐다. 현재 패션 및 아트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이며, 패션 신에서 핫한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와 함께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헬레나 크리스텐슨이 직접 촬영한 꽃 사진을 중심으로 제작, 티셔츠, 후디, 스웻셔츠 등의 다양한 캐주얼 라인으로 선보인다.

‘H&M’의 데님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은 ‘헬레나 크리스텐슨 X H&M’ 컬렉션은 전 세계 ‘H&M’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몽클레르, VW베라왕,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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