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꿈꾸는 소년이란 곡으로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는 밴드 The Play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만나 청소년의 소중한 꿈을 스스로 지키며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콘서트로 2015년 겨울 우리 청소년들에게 가슴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더플레이의 공연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중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순회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대중음악에 우리 노래가 가진 울림의 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아 학교순회공연에 참여하게 된 The Play 밴드의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공연은 토크 콘서트의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또 스스로를 위로하는 공감콘서트로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더플레이 리더 NOM은 “청소년들의 가슴엔 누구나 한가지 이상의 꿈을 가지고 살고 있으나 학교생활과 수많은 경쟁속에 스스로 체념하고 결국 그들의 꿈은 점점 별처럼 멀어지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이번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공연이 우리는 청소년들의 가슴에 잊혀져있는 소중한 꿈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아울러 점점 심각해져 가는 청소년 문제의 해답을 공연예술에서 찾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밴드 ‘The Play’는 정엽, 휘성, 백지영 등 유명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NOM’을 중심으로 재즈 기타리스트 ‘양은조’, 프로듀서이자 건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민’, 다이내믹한 실력파 드러머 ‘시월’과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함을 지닌 슈퍼디바 출신의 객원 보컬 예리, 여성보컬로는 드물게 랩 과 노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실력파 객원 보컬 미진으로 구성된 밴드로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와 ‘꿈꾸는 소년’이란 곡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으며 2016년 3월, 발매예정인 EP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스태프들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이다.

신나는 예술여행 The Play 공연은 12월 16일 의정부 솔뫼중학교(PM2시), 12월 21일 서울 대원여자고등학교(PM1:30분), 12월 29일 인천 삼산고등학교(PM2시)까지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꿈을 노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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