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배우 김강우가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아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31,32회에서는 김강우(강태우 역)가 익명의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은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극 중 김강우는 경찰 제복을 입으며, 담담하고 차분하게 복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침 오태용이 들고 온 택배 박스를 보고 “그건 뭐야?” 하고 비닐을 뜯으니 고급스러운 남자 패딩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조여정 (정서연 역)이 떠나기 전 자신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임을 짐작하며 묵묵하게 경찰모를 쓰는 내용으로 마무리되었다.

여기서 김강우가 조여정에게 받은 마지막 선물은 바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구스다운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 제품이다. 

듀베티카는 지난 2002년 몽클레어의 CEO인 장피에로 발리아노(Giampiero Vagliano)가 만든 브랜드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컬러와 이탈리아 디자인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여정이 김강우에게 전달한 아우바두에(AUVADUE) 패딩 자켓은 앞여밈 지퍼가 후드 끝까지 올라가 브랜드만의 시그니쳐 풀집업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멋스런 겨울 아우터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 프리 론칭 이벤트 때 배우 하정우가 착장한 제품으로, 올 겨울에 걸맞는 트렌디한 아우터로 제안하고 있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는 이미 ‘연예인 패딩’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 ‘듀베티카’는 작년 11월 프리 론칭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좀 더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99억의 여자'의 후속으로는 박해진, 조보아 등이 출연하는 '포레스트'가 오는 1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KBS2 ‘99억의 여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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