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스페인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새로운 Eye/LOEWE/Nature 봄-여름 2020 컬렉션이 분더샵 청담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로에베가 국내 처음 공개한 Eye/LOEWE/Nature 봄-여름 2020 컬렉션은 대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테크니컬 맨즈웨어로, 이번 컬렉션의 캠페인 비주얼은 영국 영화배우 조쉬 오코너(Josh O’Connor)가 대자연 속 안개가 낀 계곡 등에서 하이킹하는 모습을 포토그래퍼 그레이 소렌티(Gray Sorrenti)가 담아냈다.

다이내믹한 남성을 위해 탄생한 로에베의 Eye/LOEWE/Nature 봄-여름 2020 컬렉션은 파카, 워크웨어 재킷, 티셔츠 등 실용적인 레디투웨어(ready-to-wear)부터 백팩, 메신저백, 토트백, 슈즈, 캡 등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더욱 집중하며 오가닉하고 재활용한 소재를 주로 사용하였으며, 판매되는 상품마다 자연보호를 목적으로 일부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이번 컬렉션은 내가 ‘로에베 남성’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잘 표현해준다. ‘로에베 남성’은 양면성을 지녔고, 실험적인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했다.

한편, 로에베의 Eye/LOEWE/Nature 봄-여름 2020 컬렉션 프레테이션은 1월 22일 분더샵 청담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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