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최근 계속해서 최연소 기록을 세우고 있는 유명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올해 8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빌리 아일리시는 상세한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8월 23일 한국에서 투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일정은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25일 상하이, 28일 대만, 30일 홍콩, 9월 2일 도쿄, 5일 마닐라, 7일 자카르타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2001년 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많은 기록을 세워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오션 아이즈(Ocean Eyes)'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뒤 독특한 정신세계의 음악으로 "천사의 목소리로 악마의 노래를 한다"라며 이슈가 되었고 2019년에 발매한 'Bad Guy'로 크게 성공했다.

최근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주제곡을 맡아 25개의 007시리즈에서 역대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27일에 있을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며 올해의 앨범,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 4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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