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일본 자동차 스바루의 '바하-레거시-포레스터' 등 50만대가 리콜된다.

리콜의 원인은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가 만든 에어백 결함에서 비롯됐으며 에어백이 폭발하여 부상이나 심지어 사망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조수석 에어백에만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전사 에어백에는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리콜 대상 차종은 스바루 바하, 레거시, 포레스터, 임프레자, 아웃백, WRX 등이며 2003년에서 2014년 사이의 차량 모델이다.

리콜 대상 여부는 NHTSA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예약 하면 현지 스바루 대리점에서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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