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보살 이수근이 탈북래퍼의 재방문에 삼촌미를 뽐낸다.

오늘(6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42회에서는 두 보살이 지난 방송서 살 떨리는 탈북 스토리는 물론 뜻밖의 랩 실력을 자랑하며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기록한 탈북 래퍼의 재방문에 삼촌 미소를 선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두 보살은 반갑게 맞이하는 것은 물론 근황토크부터 랩 배틀까지 펼치며 안방극장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라고.

지난번보다 조금 더(?) 나아진 랩 실력에 함께 온 친구마저 탄식을 금치못했다고. 특히 서장훈은 랩을 계속하고 싶다는 고민남의 말에 ”그냥 유쾌한 방송인이 되었으면 좋겠는데“라며 사이다 가득한 일침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민남의 자작 랩을 듣던 서장훈은 "그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며 즉석 랩까지 선보이며 연신 웃음보를 터트릴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은 큰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고민남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내일 뭐하냐”라며 현장에서 섭외를 제안, 뜻밖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드높아지고 있다.

더 강력해진 탈북래퍼즈와 보살들의 미(美)친 케미는 오늘(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