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프리랜서 선언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이번엔 단독 MC를 맡은 생활 정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방송인 서현진이 진행하는 서울경제TV 생활정보 프로그램 '서현진의 HIT IN'이 17일 첫 방송된다.

서현진이 단독 MC를 맡은 ‘히트인(HIT IN)'은 요리, 여행, 뷰티, 건강 등 각종 트렌디한 이슈들을 모아 전달하는 생활 정보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정보가 여기저기 넘쳐나는 정보 과부하 속에서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고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집어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서현진의 명쾌한 진행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서현진은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녹화 당시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 세련된 프로 진행자다운 포스에 부드러운 미소로 본방 사수를 독려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현진은 “직업, 음식, 건강, 화제의 인물 등 시청자 분들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들을 현장감 있게 담아 내 알려드리겠다. 앞으로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현진은 지난해 MBC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 현재 tvN 교양 프로그램 ‘오 마이 갓’, EBS 라디오 ‘북카페’의 DJ로 발탁되는 등 전문 교양MC로 입지를 다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서현진이 단독 MC를 맡은 ‘서현진의 HIT IN’은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낮 12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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