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백현·오연서의 푸퍼 패딩 룩

엑소 백현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완벽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블랙 숏 패딩으로 따뜻하면서도 스웨그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한 것. 백현은 컬러풀한 날염이 돋보이는 타이다이 맨투맨과 베이지 팬츠에 목 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블랙 숏 패딩을 더했다. 과하지 않게 스트리트 감성을 자아내는 백현의 패딩 코디는 웨어러블한 겨울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배우 오연서는 화사한 푸퍼 패딩 룩으로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종방연에 등장했다. 이날 오연서는 올 화이트 룩에 상큼한 핑크 컬러의 푸퍼 숏 패딩을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연서 종방연 패션에 활기를 더한 패딩은 ‘듀베티카’의 ‘디아데마’로, 이번 겨울 아우터 트렌드인 ‘크롭’ 기장과 선명한 원색의 조화가 돋보이며, 탈 부착 가능한 후드가 달려 있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다.

서현·성훈의 롱 코트 룩

소녀시대 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말 모임에 입기 좋은 감각적인 코디를 보여줬다. 블랙 이너에 체크 코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서현의 체크 코트는 ‘잇미샤’ 19 겨울 제품으로, 차분한 컬러와 도톰한 트위드 소재가 어우러졌다. 또한, 롱한 기장과 벨티드 디테일,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낸다. 서현은 여기에 모자와 앵클부츠를 추가해 센스 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메인 게스트로 활약 중인 배우 성훈이 ‘톰 포드 뷰티’의 이벤트 참석차 공항을 찾았다. ‘톰 포드 뷰티’ 행사를 위해 스키 유명 고장인 프랑스 ‘쿠쉐벨’ 출국을 앞둔 성훈은 여심을 저격하는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맞춘 후 카멜 컬러의 코트를 매치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으며, 넥 라인의 퍼 디테일로 보온성을 높였다.[사진 제공=몽클레르, 듀베티카, 잇미샤, 톰 포드 뷰티]

관련기사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