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대표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에서 역사상 14번째로 큰 금액이 당첨되었다.

이 복권은 오하이오 주에 있는 자이언트 이글 슈퍼마켓에서 구입되었다.

2002년부터 오하이오 주에서 팔린 메가밀리언 복권이 대박을 터트린 것은 총 20번이다.

이번 복권은 미국 복권 역사상 14번째로 큰 금액의 당첨금인 3억 72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4,329억 7천만 원이다.

메가밀리언은 숫자 1부터 70 중에 5개의 번호와 1에서 25 중 1개 총 6개의 숫자가 맞아야 1등이다.

이번 1등 당첨자는 일시불로 당첨금을 받을 경우 세금을 제외하고 2억 5,160만 달러(약 2,928억 8,756만 원)를 수령하게 된다.

1등 복권을 판매한 자이언트 이글 슈퍼마켓 또한 10만 달러(약 1억 1,638만 원)를 보상금으로 받게 되었다.

당첨자는 당첨금 신청까지 6개월의 시간이 있어 아직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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