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연말을 맞아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출 룩을 연출하기 위해 멋스러운 겨울 패션으로 당당한 자태를 뽐낸 스타들의 포토월 패션을 모았다. 센스 있는 연말 모임 코디에 참고해보자.

한혜진이 영화 ‘아내를 죽였다’ VIP 시사회에 등장했다. 이날 시사회 포토존에 선 한혜진은 톱 모델다운 완벽한 겨울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혜진은 글렌체크 롱 코트에 블랙 레더 팬츠와 화이트 니트 풀오버를 착용,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룩을 연출했다. 한혜진의 외출 룩을 완성해준 세련된 롱 코트는 ‘쉬즈미스’ 제품으로,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려 겨울 데일리룩은 물론, 연말 모임을 위한 포인트 아우터로 제격이다.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의 연말 파티 ‘2019 지큐 나이트’ 파티에 참석한 손담비. 블랙 & 레드 컬러로 꾸민 매혹적인 파티룩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크리스털과 비즈 장식의 새틴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고, 블랙 컬러의 펌프스로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연말 파티와 잘 어울리는 원피스와 펌프스는 모두 ‘구찌’ 제품이다. 여기에 페이턴트 가죽 소재와 골드 메탈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구찌 실비 1969’ 백을 매치해 드레시한 느낌을 더했다.

이동욱 역시 ‘2019 지큐 나이트’ 파티의 포토콜을 환하게 밝혔다. 완벽한 남신 비주얼로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은 이동욱은 ‘구찌’의 2020 크루즈 컬렉션으로 파티룩을 완성했다.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레드 컬러 톱과 스트라이프 셔츠, 팬츠로 따뜻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룩을 연출했으며, 패치 디테일을 적용한 카멜 컬러의 롱 코트를 걸쳐 마무리했다.

뉴이스트 황민현은 ‘2019 지큐 나이트’ 파티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드 & 블랙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위트 있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니트에 프린지 장식으로 자유로운 감성을 더한 레드 컬러의 푸퍼 패딩을 매치한 것.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패딩 재킷과 니트는 모두 ‘몽클레르 그레노블’ 제품이다. 한편, 황민현은 ‘지큐 코리아’ ‘2019 맨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12월 호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사진 제공=쉬즈미스, 구찌, 몽클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