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다산북스와 네이버 경제M이 노후 설계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4월 5일(화)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열리는 이번 ‘행복한 노후 설계 특강’은 ‘노후파산! 당신은 안전한가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로는 미래에셋 부회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 강창희 대표(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가 나선다.

강연은 한국과 일본의 노후 문제를 짚어보고 그 대책을 찾는 순으로 진행된다.

강창희 대표는 ‘노인 천국 일본에서 왜 노후파산인가’, ‘일본 도시와 농촌의 노후파산 사례’, ‘한국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준비 상황’, ‘한국 정부의 노인 복지 정책’, ‘생애 설계의 발목을 잡는 세 가지 착각’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계획이다.

‘노후파산’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일본에서는 NHK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노후파산’을 책으로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자마자 인터넷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주요 인터넷서점 정치사회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코앞에 둔 한국은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가운데 1위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 분석하고 체계적인 노후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강연은 다가올 노후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산북스 페이스북, 네이버 경제M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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