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팝 스타 비욘세와 래퍼 제이 지의 7살 된 딸이 작곡상 수상했다.

비욘세와 제이 지의 7살 된 딸인 블루 아이비 카터는 부모님의 뒤를 이어 음악 쪽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 아이비 카터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2019 소울 트레인 어워드에서 애쉬포드&심슨 송라이터상을 받았다.

이 상은 'Brown Skin Girl(갈색 피부의 소녀)'라는 곡에 대한 수상이다.

'Brown Skin Girl(갈색 피부의 소녀)'은 비욘세의 앨범인 '라이온 킹: 선물'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그녀는 이 곡에 작곡에도 참여했으며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이 곡의 공동 제작자인 퀸 비, 호바, 세인트 Jhn도 함께 이상을 수상했다.

한편, '라이온 킹' 실사 리메이크에서 날라의 성우를 맡은 비욘세는 전체 사운드트랙 감독도 맡았으나 이에 실력이 부족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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