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빌보드'가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3개의 추가 공연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포스트 말론-그룹 그린데이의 공연 소식인데 '2019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하기로 확정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2015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듀오인 '어 그레이트 빅 월드 (A Great Big World)'는 2013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보여준 것처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트 말론 또한 오지 오스본, 트래비스 스캇과 함께 발표한 새 싱글 "Take What You Want"를 부른다.

특히 말론의 3집 'Hollywood's Bleeding'에 등장한 이 곡은 70대의 나이인 오스본에게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Billboard' Hot 100 Top 10이다.

마지막으로 그린데이는 1994년 앨범 'Dookie'의 25주년을 기념해 'Basket Case'와 'Father of All...'를 부를 예정이다.

이미' 2019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는 리조, 조나스 브라더스,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팝스타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11월 24일(현지 시간) 오후 8시에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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