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따뜻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개화시즌에는 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외 명소 혹은 봄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 하나투어는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지역 대상으로 지난 2015년 봄(3월~5월)시즌 인기지역 Top3을 살펴봤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 해 봄, 동남아는 태국>베트남>필리핀 순, 일본은 오사카>북규슈>홋카이도 순, 중국은 홍콩>장가계>화중지역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동남아는,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송크란 축제’ 중심으로 태국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 외, 평소와 비교해 봄 시즌 인기지역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일본은 ‘북규슈’ 지역이, 중국은 ‘장가계’ 지역이 평소 대비 5% 남짓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봄 특수 여행지임을 증명하였다.

한편, 올 봄 시즌(3월~5월) 출발 상품의 예약이 한창인 현재, 동남아는 태국>베트남>필리핀 순, 일본은 북규슈>오사카>도쿄 순, 중국은 장가계>화중>북경 순으로 인기를 보이며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기는 하나투어 상품담당자가 추천하는 각 지역별 봄 여행 맞춤상품.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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