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VAV가 전 아메리카 대륙을 순회하는 미주투어를 확정 지었다.

29일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가 오는 2020년 2월부터 ‘VAV GRAND AMERICA TOUR in North America(VAV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하고 전 아메리카 대륙을 무대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VAV는 시애틀 시카고를 비롯해 뉴욕, 토론토, 애틀랜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하와이 등 오는 2020년 2월과 3월 동안 순회하는 미국 9개 도시를 선공개했다. 북미 일정 공개만으로도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남미와 중미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VAV는 오는 11월 18일 독일 쾰른을 시작으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3일 프랑스 파리, 24일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총 5개국에서 ‘2019 유럽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어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올해에만 브라질 4개 도시와 칠레-우루과이-멕시코를 잇는 ‘2019 라틴투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도시를 순회한 ‘2019 북미투어’, 델리와 임팔에서 진행된 ‘2019 인도투어’,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잇달아 성료한 VAV는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에 이어 지난 21일 5th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새 앨범 타이틀곡 ‘포이즌’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전 아메리카 대륙을 무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VAV의 글로벌 행보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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