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럭셔리 스킨케이 브랜드 라 메르는 전설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는 그의 딸 그레이 소렌티와 함께 크렘 드 라 메르의 디자인을 예술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그들 생애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Gallery de La Mer’ 가 성수동 코사이어티(cociety)에서 10월15일, 16일 양일간 VIP 와 패션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시에는 라 메르의 뮤즈인 배우 ‘수현’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라 메르의 “바다의 끝(The Edge Of The Sea)” 캠페인은 마리오와 그레이 소렌티가 라 메르의 영원한 뮤즈이자 정신인 ‘바다’에 대한 존경와 사랑(the spirit of La Mer)을 재해석한 캠페인으로, 이번 전시는 두 사람의 시선으로 그들이 바닷가에서 보낸 수많은 여름에 대한 기억과 이야기로 가득하다.

마리오와 그레이 소렌티의 블랙 앤 화이트 데코 포토그래피를 담은 두 개의 리미티드 에디션 ‘크렘 드 라 메르’는 라 메르 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마리오 소렌티(MARIO SORRENTI)의 전설적인 포토그래피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며 전설적인, 범접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케이트 모스의 연인으로 모노톤의 흑백 사진에 그녀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담아낸 ‘Obession’ 향수 광고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져 있으며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의 캠페인 화보 및 다수의 패션지 화보를 진행했다.

그레이 소렌티(GRAY SORRENTI)는 패션 및 예술계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차세대 사진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그녀는 끝없는 자기 성찰 속 생생하고 활기찬 감정과 예술적 표현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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