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전지현이 고혹적인 아우라를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지현은 가을 감성 가득한 뉴트럴 컬러 룩과 함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지현의 우아한 얼씨룩을 완성한 주얼리는 모두 ‘스톤헨지’ 제품이다. 

가죽 테일러드 베스트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말발굽 모티브의 ‘럭키유’ 주얼리를, 베이지 컬러 슈트에는 코인 펜던트와 열쇠 펜던트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도회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페미닌한 룩에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She’ 컬렉션 주얼리와 하늘의 별빛을 연상시키는 ‘스텔라’ 주얼리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하퍼스 바자> 11월 호의 커버 및 화보를 장식했다.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 론칭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완벽한 프렌치 시크 룩을 선보였다. 

가을 룩의 정석인 체크 패턴의 코트와 원피스를 입고 몽환적인 가을 여신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건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이 미니 백은 김연아의 주 무대인 빙판에서 영감을 받아 라이트 클라우드와 화이트 컬러를 믹스했고, 아이코닉한 C 장식을 실버 메탈로 제작해 김연아의 순수한 매력을 표현했다. 크로스 보디부터 토트, 숄더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가방으로, 국내 한정 수량 출시, 구매 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김연아의 친필 사인도 증정해 더욱 가치가 높다.

‘사복 장인’으로 유명한 김나영은 밀라노에서 따라 하고 싶은 내추럴한 슈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나영은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의 19 FW 제품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센스 있게 소화했는데, 특히 이번 시즌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웨스턴 부츠 코디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니트웨어와 데님 팬츠에 컬러 배색의 웨스턴 부츠를 착용하거나 페미닌한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의 웨스턴 부츠를 믹스 매치하는 등 웨어러블한 룩에 포인트를 주며 다채로운 코디를 연출했다.

지코는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불가리’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지코는 화려한 백과 주얼리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화보 속 크로스백은 모두 ‘불가리’와 ‘알렉산더 왕’이 협업한 ‘세르펜티 백 캡슐 컬렉션’으로, 지코는 페미닌한 것부터 유니섹스 디자인까지 모든 스타일의 백을 완벽 소화했다. 아이코닉한 뱀 머리 장식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불가리 세르펜티’를 럭셔리하게 재해석했으며, 6가지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자료 제공-스톤헨지, 끌로에,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불가리]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