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인스타그램 개설 최단시간 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

약 5시간 16분이 걸렸으며 이것은 해리 왕자와 매간 마클 부부가 세운 종전 기록을 29분 앞당겼다.

50세의 그녀는 미국 NBC 드라마 '프렌즈'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인스타그램에 입문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큰 인기를 얻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유입되자 일시적으로 계정이 다운되기도 했다. 

이에 인스타그램 대변인은 'PEOPLE'을 통해 "우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페이지가 순조롭게 잘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후 애니스톤은 두 번째 포스팅을 올렸는데 그녀가 플랫폼을 무너뜨리는 것에 대한 코미디 비디오였다.

애니스톤은 "맹세코 그걸 깨려고 한 건 아니었어..."라며 환영해 줘서 고맙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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