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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 OST 혹평..."음악을 망쳤다."

팝의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 OST 혹평..."음악을 망쳤다."

  • 강은혜 기자
  • 승인 2019.10.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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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팝의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이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의 OST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엘튼 존은 영국 매거진 GQ와의 인터뷰 중 최근 개봉한 '라이온 킹' 실사화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엘튼 존은 "음악은 원작 영화의 일부분이었고 현재 영화의 음악은 그렇지 않다. 마법과 기쁨이 사라졌다."라며 이번 음악이 영화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올해의 베스트셀러 앨범이었던 25년 전 사운드 트랙과 같은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번 사운드트랙은 너무 빨리 차트에서 떨어졌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존은 "파티에 좀 더 초대받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번에는 영화와 그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이 달랐다. 나는 다른 이와 같은 수준으로 예우를 받거나 환영받지 못했다."라며 자신이 참여하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 제작을 함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존은 1994년에 개봉한 원작 '라이온 킹'의 OST인 'Circle of lif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I Just Can't Wait to Be King' 등을 공동 작곡했다.

그중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로는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Hakuna Matata'와 'Circle of Life'로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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