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가 여러 가수와 협업을 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미나즈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새 패션라인 펜디 프린츠 온의 론칭 파티에서 아델과의 비밀 협업 사실을 공개했다.

미나즈는 아델과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그래, 그래, 그래! 우후!"라고 긍정했지만 "아델은 내가 그녀와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도록 맹세하게 했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영상을 찍었다는 것도. 그것은 어마어마한 노래다!"라며 어떤 노래를 작업했는지는 비밀에 부쳤다.

또한 미나즈는 아리아나 그란데, 노르마니와 함께 'Bad To You' 팀을 꾸렸다.

그들은 새로운 '미녀 삼총사'의 사운드 트랙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다.

미나즈는 함께 작업하게 된 아리아나 그란데에 대해 "나는 그녀가 그 앨범을 프로듀싱한 것이 자랑스럽다. 또한 그녀와 함께 작업하게 된 것도 자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녀와 함께 일하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다. 우리는 세상에 알려진 것과 다르게 진정한 우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세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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