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득점왕'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이번에도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았다.

메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골든슈를 받고 "내가 골든슈를 받았지만, 이것은우리 모두에 대한 상이다. 감사합니다!"라며 겸손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나는 나의 가족과 이사회 그리고 나의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특히 루이스(수아레스)와 호르디 (알바) 덕분에 나는 이번 6번째 골든슈를 탈 수 있었다."라며 루이스와 호르디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메시는 2018~2019 시즌에서 총 36골을 넣으면서 경쟁자로 불리는 호날두를 꺾고 골든슈를 차지했다.

이번 골든슈를 차지하면서 3회 연속이라는 기록과 총 6개의 골든슈를 받았다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득점왕'이라는 명예를 유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때 1개,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 3개, 총 4개의 골든슈를 받아 메시와는 2개의 차이가 벌어졌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 팀에 속한 킬리안 음바페는 이번에 총 33골을 넣어 아쉽게 골든슈를 놓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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