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이 새 액션 스릴러 영화로 재결합한다.

가이 리치 감독이 새롭게 리메이크하는 영화는 2004년 프랑스 영화 캐쉬 트럭(Le Convoyeur)이다.

미국의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인 미라맥스가 프랑스 영화 제작사 스튜디오 카날로부터 캐쉬 트럭의 리메이크 판권을 취득하면서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을, 제이슨 스타뎀이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 

이미 제이슨 스타뎀은 가이 리치감독의 1998년 작품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와 2000년 작품 '스나치(Snatch)'에 주,조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스타뎀과 리치의 새 액션 스릴러 영화는 아직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국의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인 미라맥스에서 제작한다.

한편 미라맥스의 CEO 빌 블락(Bill Block)은 "최고의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텀과 함께 두 번째 영화를 제작하게 되어 영광이며 스타뎀과 리치의 환상 호흡이 고전 못지 않은 명작을 탄생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영화는 2020년 후반기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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