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이석훈이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 MC로 낙점됐다.

30일 C9엔터테인먼트는 “이석훈이 오는 10월 17일 첫 방송되는 Olive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이하 ‘아소다’)의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아소다’는 공통 키워드를 가진 아이돌들이 모여 밥 한 끼를 함께 차려 먹으며 진솔하고 재미있는 토크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아소다’의 다이닝 호스트이자 MC를 맡은 이석훈은 프로그램 안에서 마치 ‘집주인’과 같은 면모를 뽐내며 활약할 예정.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을 맡은 바 있는 이석훈은 가까이서 그들을 지켜본 경험이 있는 남다른 인연으로 아이돌 출연진들의 고민과 사연에 특유의 공감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회는 ‘보컬리스트’ 특집으로 펼쳐진다. 남다른 보컬력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정세운, 김국헌, SF9 인성, AB6IX 전웅이 ‘아소다’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아이돌로서의 고충은 물론 솔로와 그룹 멤버가 섞여 있는 만큼, 무대에 서면서 느낀 차이점이나 솔로와 그룹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전망이다.

한편, 이석훈과 아이돌들의 케미를 보여줄 Olive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소다: 아이돌 소셜 다이닝’은 총 2회 차 파일럿으로 진행되며, 10월 17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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