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웨어 브랜드 맥케이지(Mackage)가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맥케이지는 올해 브랜드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로고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동시에 19 FW 캠페인 모델로 세계적인 톱 모델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을 전면에 내세워 한층 더 진화한 글로벌 브랜드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맥케이지의 공동 설립자인 에란 엘파시(Eran Elfassy)와 엘리사 다한(Elisa Dahan)은 "올해 브랜드 20주년을 맞이해 로고와 컬렉션 현대화 등 브랜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이것을 혁명(revolution)이 아닌 진화(evolution)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전했다.

맥케이지는 지난달 홍콩 K11 MUSE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화려한 그레이터 차이나 시장 진출을 알렸다. 

국내 공식 독점 수입사인 엘본패션㈜도 올해만 전국 14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썼다. 

또한 엘본패션㈜은 19 FW 컬렉션부터 맥케이지의 글로벌 가격 정책에 따라 캐나다 본국과의 가격 차이를 줄이고 일부 제품들은 작년보다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19 FW 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컬렉션은 로우 파워(Raw Power)이다. 

세계적으로 Z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인 만큼 대담한 색상과 과장된 모양을 사용해 푸퍼(Puffer) 자켓과 같은 활기찬 제품을 선보였다. 

맥케이지 관계자는 “19 FW 컬렉션이 입고되기 전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었고, 입고와 동시에 딕슨, 할로우, 칼리나 등 일부 인기 제품들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맥케이지 19 FW 컬렉션은 에비뉴엘 월드 타워점을 포함하여 명동 본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 전국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에는 매장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독일 자연주의 화장품 암버팜과의 협업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사진 자료 제공 : 맥케이지(M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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