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위대한 디바'로 전설이 된 휘트니 휴스턴의 홀로그램 월드 투어가 내년 1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지금은 고인이 휘트니 휴스턴의 모습을 '휘트니와 함께한 저녁'이라는 홀로그램 투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홀로그램 월드 투어는 2020년 1월 멕시코에서 시작해 유럽과 북미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홀로그램 월드 투어 진행에 함께한 베이스 홀로그램 기업은 "휘트니 휴스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재능이었고, 그녀의 영향력과 예술성은 모든 경계를 초월했다."라며 휘트니 휴스턴을 칭찬했다.

이어 "우리가 여기서 창조하고 있는 것은 그 마법을 포착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형태의 연극 콘서트 경험이다."라며 이번 투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그녀가 공연을 했을 때, 그 카리스마와 감동의 비길 데 없는 수준이었다. 그것이 우리가 청중들에게 가져다줄 것이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녀의 유산을 더하는 것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은 영광이다."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여러 히트곡을 발표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19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했다.

그 중 영화 주제가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는 빌보드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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