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지난 17일 미국의 유명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0년에 할 콘서트 투어 날짜를 발표했다.

발표된 콘서트 투어는 6월 20일부터 9개 나라에서 12번의 공연을 예고했다.

내년에 있을 투어는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 'Lover'를 중심으로 공연될 것이다.

스위프트는 6월 20일 투어의 첫 번째를 벨기에의 벨기에 베르흐테르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같은 6월 24일에는 독일의 베를린, 26일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것이다.

이어 테일러 스위프트는 7월 1일에 있는 덴마크 로스킬레 축제에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3일 폴란드, 5일 프랑스, 9일 포르투갈, 18일 브라질로 각각의 나라에서 하루씩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투어 일정 중 마지막 4번의 공연들은 미국에서 진행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7월 25일과 26일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연속으로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지막 7월 31일과 8월 1일 콘서트는 매사추세츠 주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투어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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