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래퍼이자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로 유명한 맥 밀러의 전 재산을 친구와 가족들이 분할한다고 전했다.

TMZ에 따르면, 맥 밀러의 개인 재산과 로열티를 포함한 총자산은 약 135억 원이다.

맥 밀러는 마약을 하다가 실수로 과다 복용해서 2018년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래퍼 맥 밀러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었고 26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밀러의 친구 브라이언 존슨은 밀러의 모든 옷과 전자제품을 수령하게 되었다.

다른 친구인 챈들러 커프는 수만 달러로 평가되는 밀러의 다양한 보석들을 받게 되었다. 약 596만 원짜리 기타를 포함해 밀러의 모든 악기와 장비는 딜런 렉튼발트에게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지미 머튼이라는 친구에게는 그의 모든 가구들이 맡겨졌다.

밀러의 가족들은 은행 계좌의 돈과 중개 계좌의 재산 그 외의 나머지 재산인 약 60억 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맥 밀러는 사망하기 약 5개월 전까지 아리아나 그란데와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남자친구로도 유명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