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오우삼 감독의 영화 '페이스오프'가 리메이크된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영화 '페이스오프'의 리메이크 작업에 서명했다."라고 전했다.

1997년 원작에는 존 트라볼타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고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에 성공했다.

이 이야기는 FBI 요원과 얼굴 이식 수술을 통해 서로의 신분을 넘겨받는 테러리스트에 관한 것이었다.

'명탐정 피카츄', ‘22 점프 스트리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등에 참여한 '오렌 우지엘'(Oren Uziel)이 각본을 맡았으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프로듀서 '닐 모리츠'가 제작, 데이비드 퍼멋(David Permut)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이 영화는 완전히 새로운 캐스팅으로 촬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더 이상의 세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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