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애플박물관을 훔치다’가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휴머니티(HUMANITY)’라는 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스티브 잡스가 애플(APPLE)의 제품을 통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스티브 잡스와 같이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된다.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주말 현장 시연행사, 매킨토시 완전분해도, 20대와 50대 스티브잡스 모형, 스티브 잡스 3D프린팅, 미니어처 마을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 기획자인 AtoZ Lounge 한준희 대표는 “스티브잡스가 작고하고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Apple 하면 그를 떠올린다. 우리는 아직도 그가 변화시킨 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은 인간의 편의제공을 넘어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으며 인간은 더 나은 기술을 통한 혁신을 꿈꾼다. 그러한 당신에게 삶의 방향과 영감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애플역사전은 AtoZ Lounge와 애플컴퓨터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애플역사전-‘애플박물관을 훔치다’는 매년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