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광대 공포증 유발 영화로 유명했던 '그것'의 속편이 돌아오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 하루 만에 30,104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다음 날인 오늘까지 누적 관객 수는 444,983명을 기록했다.

개봉 하루 만에 흥행에 성공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 첫날 올린 수익이 역대 공포 영화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이번 영화의 전편이자 2017년 데뷔 당시 약 1,468억 원을 벌어들인 '그것'이다.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8,353억 원을 넘게 벌어들여 역대 가장 성공적인 공포 영화로 기록되었다.

그래서인지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첫 주말 동안 전 세계적으로 2,207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내며 전편의 흥행을 뛰어넘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전편에서의 사건 이후 27년 만에 성인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그것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혈투를 펼치는 이야기이다.

후속편에서 로저스 클럽을 맡은 배우들은 제시카 차스케인, 제임스 맥어보이, 빌 하더, 이사야 무스타파 등이며, 엄청난 공포를 선사했던 페니와이즈 역은 전편과 동일하게 빌 스카스가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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