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신흥 대세 걸그룹 임을 입증했다.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9 SOBA')에서 뮤직스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네이처는 트로피를 받은 뒤,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정창환 대표님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고생해주시는 스태프들과 가족들도 옆에서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며 “뮤직스타 상을 타게 되어 영광이고, (팬클럽) 리프(LEAF) 고맙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네이처는 '2018 SOBA'에서 데뷔 한 달만에 신한류 루키상을 첫 수상하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당시 타이틀곡 '알레그로 칸타빌레(Allegro Cantabile)'를 통해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올해 뮤직스타 상까지 꿰차며 2회 연속 수상으로 신흥 대세 걸그룹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네이처는 지난 15일부터 진행 중인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셀럽티비 라이브쇼, 23일 '2019 SOBA'에 이어 24일 폐막공연 무대까지 잇달아 오르며 계속해서 '2019 케이월드 페스타'를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네이처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끼와 매력으로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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