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2019년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TOP 10을 공개했다.

다음은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와 수입을 토대로 지난해 8월부터 5월 말까지 최고 수입을 기록한 배우 TOP 10이다.

 

1. 드웨인 존슨 (약 1081억 원)


존슨은 '램페이지', '스카이스크래퍼'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많은 수익을 벌어드려 1위를 차지했다.

 

2. 크리스 헴스워스(약 924억 원)


헴스워스는 마블에서 '토르'를 연기하며 많은 수입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맨 인 블랙' 시리즈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약 798억 원)


이제는 마블을 떠났지만 영원한 '아이언맨'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저스: 엔드게임'만으로 약 666억 원을 벌어들였다.

 

4. 악쉐이 쿠마르(약 787억 원)


인도 배우 쿠마르는 발리우드(인도 영화산업)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유명인이며, 영화 한 편당 약 121억 원이나 벌어들인다.

 

5. 성룡 (약 702억 원)


홍콩 액션배우로 유명한 성룡은 약 702억 원을 벌어들이며 5위를 차지했다.

 

6. 브래들리 쿠퍼 (약 690억 원)

쿠퍼는 마블에서 '로켓'의 목소리로 수입을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 약 5272억 원을 벌어들인 "A Star is Born"의 주연, 각본, 감독, 제작을 맡아 큰 수입을 올렸다.

 

6. 아담 샌들러 (약 690억 원)

쿠퍼와 공동 6위를 차지한 아담 샌들러 역시 '더 위크 오브'의 주연, 각본, 제작을 맡아 큰 수익을 올렸다.

 

8. 크리스 에반스(약 526억 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마블에서 은퇴한 크리스 에반스 역시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의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많은 수익을 올렸다.

 

9. 폴 러드(약 496억 원)


마블에서 '앤트맨'을 연기한 폴 러드도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큰 수익을 얻었다.

 

10. 윌 스미스(약 423억 원)


한국 나이로 52세인 윌 스미스는 디즈니의 '알라딘' 리메이크 작품으로 큰돈을 벌면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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