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오는 8월 24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가 '노동힐링 프로젝트' 컨셉에 맞춘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땀 흘리는 즐거움! 일로 만난 사이끼리 노동하고 힐링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스에 설치된 2인 자전거를 굴려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힐링템을 획득할 수 있는 '노동힐링 데이' 이벤트로, 상암동과 여의도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화)과 14일(수), 16일(금) 점심시간에는 상암DMC 거이니지 앞에서(우천시 일정변동 가능), 21일(수)부터 24일(토)까지는 여의도 IFC몰 L1층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진행에 앞서 유재석은 "일로 만난 사이끼리 자전거 페달 한 번 신나게, 땀나게 돌려봅시다!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오늘은 노동힐링 데이니까요!"라며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일로 만난 사이> 대표 이미지의 유재석을 배경으로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하는 프로그램. 지난 7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첫 동료로 합류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유재석과 이들의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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