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지난 12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들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치더라도 온전히 개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배려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12일 있었던 콘서트가 휴가를 떠나기 전 마지막 무대였으며, 10월 11일 사우

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콘서트를 열며 컴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휴가는 방탄소년단이 6년 전인 2013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휴식기간이다.

이에 팬들은 '푹 쉬어 방탄소년단(#RestWellBTS)' '방탄소년단 즐거운 휴가 보내길(#HappyVacationBTS)'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