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트롯가수 지원이가 ‘골든마이크’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했다.

지원이는 지난 9일 방송된 KNN 예능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이하 골든마이크)’에서 심사위원으로 출격, 눈부신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원이는 단순히 무대를 평가하는 심사에서 나아가 참가자들의 무대에 집중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격려로 현장에 있는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까지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무대를 바라보며 감탄하는 지원이만의 적재적소 리액션과 재치 있는 입담이 방송의 깨알 재미를 배가, 유쾌한 미소를 유발했다.

지원이는 태진아, 김용임, 김혜연, 추가열 등 트롯의 대가들과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지상렬 사이에서 트롯 여제다운 남다른 포스로 ‘골든마이크’의 신스틸러로 급부상,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지원이는 ‘골든마이크’를 비롯해 각종 방송 및 무대에서 대중을 만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을 통해 리포터로서도 맹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지원이가 출연 중인 ‘골든마이크’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55분 KNN, 유튜브 채널 ‘캐내네 트로트’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KN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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